리뷰 : 라이카 주방저울 Art. BX9160

요리를 처음하더라도 레시피를 잘 따라 한다면 생각보다 맛있게 할 수 있지요. 레피시를 볼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저는 재료를 올바로 계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리를 많이 해본 분들은 분명 ‘저울보다 정확한’ 눈 대중이라는 게 있겠지만, 초보가 그걸 따라하다가는 맵고, 짜고, 싱거운 요리를 만들기 쉽상이죠.

계량계의 삼총사 계량컵, 스푼, 저울 중 오늘 소개할 제품은 LAICA의 주방저울 Art. BX9160이에요. LAICA는 이탈리아의 건강측정기,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회사이지요.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하지만,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하기 때문에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이 제품 사양을 먼저 살펴볼게요. 이 제품은 0~2kg까지, 20g 단위로 측정이 가능해요. 지름 214mm, 높이 106mm에 무게는 380g이지요. 측정용 그릇은 탈착하거나 뒤집어 놓을 수 있는데 그러면 높이가 7mm로 줄어들어요.

무게를 재려면 먼저 저울에 그릇을 올리고 영점을 맞춰야해요. 보통 저울 보면 뒤쪽에 작게 돌리는 거 있잖아요. 이 저울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눈금이 적힌 플라스틱이 돌아가거든요. 그것만 살짝 돌려주면, OK. 주방저울은 그릇에 따라 영점이 맞추는 게 귀찮잖아요. 이걸 쓰면 그런말 전혀 못할거에요.

그릇 올려놓고 그릇에 무게를 잴 것을 넣고 읽어주면 이 녀석의 임무는 완성입니다. 그렇지만 조심해야 할게 있어요. 위에서 ‘0점 맞추기 무지 쉽다’라고 했잖아요. 이 녀석은 ‘0점이 어긋나기기도 무지 쉽다’이거든요. 무게 잴때는 절대로 눈금판을 움직이면 안되요.

처음에 탈착식이라고 소개했는데, 처음에 들어있는 그릇 말고 딴 그릇도 쓸 수 있어요. 측정판의 지름이 100mm이거든요. 거의 모든 그릇을 다 쓸 수 있을거에요. 볼이 넓은 유리그릇도, 작은 밥그릇도 사발도 넓은 쟁반도 모두 OK랍니다.

저울이라면 ‘무게를 제대로 측정하는 게’ 중요하겠죠. 지금부터는 이게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는 지 알아볼 거에요. 집에 추도 없고 따로 저울도 없어서 후르츠쨈(850g), 팔도비빔면(150g), SPH-B5100(72g), 도브(210g)로 비교해 보겠어요.(웃음) 귀찮으니 다 1회씩만 할게요.

그릇무게 80g 560g 1180g 1910g
후르츠잼 850g 860g 810g 840g
도브 210g 210g 190g 200g
SPH-B5100 80g 80g 70g 70g
비빔면 140g 130g 130g 120g

아악. 의미없는 결과가 나왔어요. 결론은 대충 비슷하게 잰다입니다만, 측정하는 무게 합이 2kg이 넘어가면 측정 결과를 믿을 수 없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래픽 추가 및 자세한 측정 데이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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