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쇼핑…

간만의 쇼핑입니다. 간만의 글이기도 하겠네요.
혹X기 훈X은 이제 점점 다가와서 벌써 다음 주면 시작됩니다. 이번주는 날씨도 좋더니 금요일에 눈이 온다는 소리가.
휴… 어째 이렇게 꼬이는 걸까요. 얼어서 돌아오지 않기만을 바래주셨으면 합니다.

어째든 조금씩 훈X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직병이란 이유로 동계피복 따위야 받지 않았지만, 병장짬으로 (추위를) 이겨낼 겁니다.
작년 겨울에 고참들이 짬먹으면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기는 합니다만… 설마… 살아날수는 있겠지요.

뭐, 준비라고 하지만 아직 부식도 안샀고, 귀도리도 없고 장갑도 없고 핫팩도 없고 ………….. (얼어죽기 쉽상이겠는데요. -_-)
뭘 샀냐하면, 책이랑 음악CD를 샀습니다.

[도서]KBS 한국어 능력시험 기출문제/해설집 (교재+CD 1) 넥서스 25,200원
[음반]Disney: The Music Behind The Magic (2CD) EMI 13,400원

38,600원밖에 안한다고 말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한달 월급의 45%나 되는 거금이랍니다. 하핫. (이로서 전 올 혹한기를 춥고&굶주리면서 보내게 되겠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실시한다고 했을 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 무렵에는 쓸만한 교재가 없어서 안샀었습니다. 책 여러권 서평을 읽어 봤는데 여전히 뛰어난 책은 없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기출문제집을 사고 말았습니다. 그나저나 넘 비싼거 같아요.

Disney: The Music Behind The Magic은 순전히 충동구매입니다. OTL… 값자기 ‘I can show you the world….’ 란 노랫말이 귀에 맴돌면서 저글 괴롭히는 겁니다. 사이버 정보 지식방에 놀러 올때마다 듣고 있긴하지만, 역시나 제대로 들으려면 CD가 있어야겠다 싶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우체국 운송장을 보면 도착한것 같은데, 사단 우체국에서 썩고 있는 듯 합니다. 부대에서 빨리 찾으러 가야할텐데 언제 가려나 모르겠네요. 빨리와야 음악CD를 테이프로 구워서 차에서 들을 수 있을텐데요. 뭐, 내일이면 오겠죠?

그럼 감상은 훈X 뒤로 미뤄두면서 전 사라집니다.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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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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